22.6.4 구리시 쭈꾸미 맛집 , 송도 불향 쭈꾸미 - 불향 쭈꾸미 볶음 1인분

불향 주꾸미 볶음

오랜만에 시켜 먹어본다..

그때도 맛있게 먹었었는데..
오늘은 보통맛으로 시켰다.

아마 예전에는 순한 맛으로 시켰을 거다.

맵기는
순한 맛 보통맛 매운맛
세 가지가 있다.

보통맛도 충분히 매웠다..

굳지 너무 매운 걸 먹어야만 하는 게 아니라면
보통맛으로 시키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순한 맛보다 보통맛이 훨씬 더 맛있다..

순한 맛은 예전에 뭔가 맛은 있는데
뭔가 빠진 느낌이었다.

우선 불향이 굉장히 강하다.
그리고 단맛 짠맛 이런 게 굉장히 튀지 않고
좋다.
그리고 되게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
그리고 비벼 먹을 때
상추랑 콩나물이랑 생채를 따로 주는 것도
굉장히 좋았다..

비벼먹으면 맛있다.

양은 조금은 아쉽다..
밥을 내가 너무 많이 비빈 것도 아니고
그런데 쭈꾸 미양을 떠나서
양념이 적게 느껴져서 조금은 아쉬웠다..

밑반찬도 훌륭하다..
양배추 샐러드가 조금 쓰긴 했는데
드레싱이랑 맛있었고..

저 물김치? 도 매콤한 볶음밥에
굉장히 잘 어울렸다..
콩나물 국도 나오는데
시원한 콩나물 국도 굉장히 좋았다..

반찬이랑 주꾸미 볶음이랑 조화가
굉장히 좋았다..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가격 이야기를 해보자면..

 

배달의 민족에서 불향 주꾸미 볶음 1인분을
8000원에 시켰다..
위의 가격표처럼 오프라인이랑
차이가 나지 않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