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9 구리시 버거킹-콰트로 치즈 와퍼, 쉐이킹 프라이 매콤치즈,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

콰트로 치즈 와퍼

가장 좋아하는 와퍼중에 하나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느끼할거 같이 보이나
하나도 느끼하지 않다..
느끼하지 않고
되게 부드럽고 그렇다..
참고로 난 느끼한걸 정말 잘 먹지 못한다..
언제 먹어도 맛있게 먹고 있다.

쉐이킹 프라이 매콤치즈

마찬가지로 가장 좋아하는 시즈닝이다.
연속으로 버거킹을 먹으면
다른맛도 먹겠지만.
어쩌다가 먹게 되면…
거의 매콤 치즈만 먹는다.

말 그대로 매콤하고 치즈맛이 난다..
이것도 하나도 안 느끼하고 맛있다..

스파이시 도넛 치킨 버거

신제품이다..
우선 치킨 패티가 도넛 모양으로
가운데가 뚫려있다.. 패티 두께는 많이 두껍다..

소스는 디아블로 소스에
패티가 솔직히 퍽퍽할까 봐 걱정이 많이 됐는데
예상외로 하나도 퍽퍽하지 않았다..

빵은 와퍼를 먹은 뒤에 먹었더니..
더 비교가 돼서 그런지
너무 작게 느껴졌지만..

패티가 많이 두꺼워서
되게 씹는 맛도 있었고 맛있었다..

도넛 패티의 빈곳은 양파랑 소스가
채워주고 있다.. 가운데가 뚫려있어서
이 부분 먹을 때 좀 그러면 어쩌지
싶었는데
양파가 가득 차있었다.. 패티의 맛은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예상외로 촉촉하게 느껴져서..
잘 먹었다..

단품 가격만 조금 더 싸지면
한 번씩 먹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패티가 두꺼웠고 맛도 괜찮았다..

가격이야기를 해보자면..

요기요 어플에서 주문을 했는데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 세트가
7100원
콰트로 와퍼 단품이 8100원
에 주문했다..

참고로 요기요 어플에서 훨씬 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