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도 사다 먹고 해서..
조금 절제하려다가..
오랜만에 치킨을 시켜먹었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 불짬뽕치킨
당연히 처음 먹어보는 거고...
호식이 치킨 자체가 진짜 오랜만에 먹어본다...
몇 년 만에 먹어보는 거 같다...
그냥 새로운 걸 먹어보고 싶어서..
처음에 걱정했던 게.. 양이다..
호식이치킨 1마리 먹으면 호구라는 글을 봐서.
너무 양이 적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면서..
주문을 했고...
포장을 해왔다..
그리고 열어봤는데..
양이 적지 않았다...
생각보다 너무 많았고..
그리고 닭도 되게 큰 닭이었다...
기대를 너무 안 해서 인지. 양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콜라도 같이 따라온다...
맛은 맛있다..
진짜 불향도 나고 짬뽕 맛이 난다..
베어 물때 불향이 나면서 짬뽕 맛이 나고..
그 뒤로 는 짬뽕 맛이 계속 나는 게 아니고..
되게 간이 적절한고 짜지 않고.. 달달하고 그런 양념치킨 맛이다..
그리고 처음에 먹을 때 매운 면 어떻게 하지.. 하고
걱정도 들었는데...
치킨을 먹으면서 맵다는 생각이 1도 안 들었다..
4-5 조각 먹으면서 너무 맛있어서..
괜찮은데.. 맛있네.. 하면서..
내 선택이 되게 자랑스럽? 웠다...
그리고 진짜 양 적지 않다..
배불러서 다 먹지도 못하고 5조각 남겼다..
생각보다 양이 많다...
그리고 치킨 튀김은 되게 바삭바삭 과자처럼 그런 게 있어서..
특이하면서 좋았다..
진짜.. 치킨이 소스 범벅인 것처럼 보여도 하나도 짜지 않고 좋았다..
그런데...
먹다 보니까.. 처음에 베어 물때 뭔가 짬뽕 맛이.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게 있었다..
그래서.. 먹다 보니까 거리감?? 익숙하지 않은 그런 게 느껴졌다..
맛은 굉장히 좋은데.. 뭔가 불편함??
그리고 밥이랑 같이 치킨을 먹었는데..
저기 양념에 살짝 비벼먹어 보았는데..
양념 자체는 엄청 짜고 엄청 달다..
깜짝 놀랐다.. 너무 짜고 너무 달아서..
치킨에 묻어있는 양념이랑 다른 건가...
치킨은 굉장히 이상적으로 느껴졌는데..
아무튼 양념 자체만 먹었을 때는 너무 짜고 달아서.. 그리고 많이 매웠다.. 이상하게..
깜짝 놀랐다..
아무튼 잘 먹었다....
맛있었다...
내가 이제까지 먹었던. 호식이 치킨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괜찮았다..
다음에 생각나면..
시켜먹어 볼 수도 있을 거 같다..
양념에 밥 비벼 먹을 때.. 너무 짜서.
충격이 조금 남았다...
괜찮다.. 나쁘지 않은 시도고 맛있는 치킨이다...
가격 이야기를 해보자면..
우선 요기요 어플에서 자체 행사를 하고 있다..
우선 17000원에 시켰고..
자체 행사 5000원 할인해서
12000원 여기에 요기패스 5000원 할인을 아직 안 써서 이거를 썼다
참고로 배달을 시키고 전화를 해서 그냥 찾아왔다.. 오래 걸릴 거 같아서..
그래서 7000원인데 배달비를 추가로 1000 원해서..
8000원
포인트 1포인트 써서..
7999원
신한 더모아카드 1998원 할인해서..
6001원에 먹은 줄 알았는데..
포장하러 가서 보니..
아주머니?? 가
배달비를 1000원 빼주셨다..
생각도 안 하고 받을 생각도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가지고 기분 좋게 나왔다...
그래서 5001원에 먹게 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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