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13 구리시 돈갓 오리지날 돈갓

 

 

 

사실 밥을 그냥 먹으려고 했는데..

밥이 없어서 돈가스를 포장해왔다..
구성은 이렇다…
소스 하나. 장국. 돈가스. 샐러드
밥. 단무지 피클..

 

 

 

 

오리지널 돈갓

우선 고기는 꽤나 두툼하다.
맛도 맛있다.. 되게 정직한 돈가스 같았다..

고기가 두꺼워서 씹는 맛도 있었고..

그리고 고기를 살짝 덜 익혀서..

더 부드러운 것도 있었다..

먹고 나서 배탈이 안 났으니...

아마 의도한 거라고 생각한다..

 

되게 부드러웠다..

사실 딱 열었을 때..

한 조각인데.. 양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아서 실망을 좀 했다..

 

 

 

 

그런데 먹다 보니까.. 이게 밥도 있고 

샐러드도 있고 해서 다 먹고 났을 때는 충분히 배가 불렀다..

 

돈가스는 꽤 괜찮았다.

소스는 그냥 오리지널 소스만 오는데..

추가로 덜 매운맛 소스를 하나 더 시켰다..

 

 

 

 

오리지널 소스는 음.. 그냥 시판용 돈가스 소스에서.. 신맛만 죽이는 정도의 맛이었다..

나는.... 맛은 있는데.. 너무 평범한 맛이었고..

 

또 나는 소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도 충분히 맛은 있다..

 

그리고 덜 매운맛 소스는 1500인가 더 추가해서 시켰는데..

나쁘지 않았다.. 맛있었다..

 

다음에는 매운맛 돈가스를 시켜먹어 볼까..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았다..

 

장국은 뭐 그냥 그냥 평범했다..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돈이 아깝지는 않았지만...

다른 돈가스가 있다면.. 잘 모르겠다..

뭐.. 소스만 새로운 소스를 하신다면...

 

가격 이야기를 해보자면..

요기요 어플에서 주문을 했고 포장을 해왔다..

참고로 여기는 배달 전문점인 거 같았다..

 

그리고 오리지널 돈갓이 8500원인데..

매운맛 소스 1500 해서

10000원에 시켰고..

요기패스 할인 1000원

그리고 쿠폰 할인 1000원

포인트 1원 쓰고

신한 더모아카드 1998원 할인해서

6001원에 먹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