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이 너무 늦게 와서 점심을
늦게 먹었다.
한 2시반 쯤 먹었나..
정말 허겁지겁 먹었다.
탕수육
맛있었다. 따뜻하게 잘 배달이 왔다.
다만 너무 튀겨서 인지 딱딱한 부분이 있었다.
따뜻하게 먹어서 바삭하다는 영역에서
받아들일 수 있었다..
하지만 만약 이게 거의 식어서 왔다면..
딱딱해서 못 먹었을 거 같다..
그래도 절대 항상 이렇지는 않을 거라 확신하고..
고기는 되게 되게 실했다.
튀김옷도 괜찮았다..
소스는 맛잇었다.
내가 좋아하는 유형의 소스다..
굉장히 꾸덕하면서 새콤하고 맛있는..
그런데 소스 양이 좀 적었다.
내 생각에는 만약에 더 잘 튀겨져서 왔다면..
정말 정말 맛있었을 거 같다..
따뜻하게 와서 좋았는데..
이 점만 아쉽다..
정말로 다음번에 잘 튀겨진 탕수육을
먹어보고 싶다..
소스는 맛을 표현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 비슷한 뭔가가 없다..
아무튼 탕수육은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여기가 좋은 게
요기요 어플에서 주문을 했는데..
탕짬면도 곱빼기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래서 탕수육 양이 꽤 넉넉하게 왔다..
양은 비록 돈을 좀 더 준거지만
아주아주 만족했다..
짬뽕
짬뽕도 괜찮았다..
전혀 맵지 않다.. 그냥 맑은 국물 먹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간이 굉장히 좀 약했다.
그래서 좀 싱거웠다..
그리고 국물이 그렇게 까지 진하진 않았다.
약간 가볍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또 좋은 점은 부담이 없었다..
그리고 시원하다고 해야 하나..
시원한 게 느껴졌다..
뭔가 국물이 되게 맑은데.. 시원했다..
부담이 없어서 막 떠먹었다..
그 점은 너무 좋았다..
그래도 좀 더 진했으면 하는 마음은 있다..
솔직하게
만약에 단품으로 짬뽕을 시켜먹어야
된다면.. 시켜먹지는 않을 거 같다..
그래도 완전히 싹싹 다
긁어 마셨다..
가격 이야기를 해보자.
우선 요기요 어플에서 여기만 무료 배달이었다..
그래서 처음이지만 꼭 시켜먹어보고 싶었다.
총 주문금액은 탕짬면 9000원에
곱빼기 1000원 해서 10000원이고
여기에 요기패스 할인 2000원
쿠폰 1000원 할인
신한 더모아 카드 할인 1998원
해서 5002원 인데
요기패스 구독료 490원 더해서
5492원에 먹었다.
끝..
'내가 먹어본 기록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2.12 (4492원) 구리시 수택동 백종원의 역전우동&덮밥-구리돌다리점 돈까스덮밥 모밀 세트 (0) | 2022.02.12 |
---|---|
22.2.11 (5590원) 구리시 수택동 오야붕10첩밥상 오야붕 밥상도시락 (0) | 2022.02.12 |
22.2.8 (2492원) 구리 수택동 돈솥밥 : 김치참치컵밥 계란찜 (0) | 2022.02.08 |
22.2.8 (4492원) 뚜레쥬르 : 추억의사라다 고로케 ,뉴 전통 고로케,뉴 김치고로케, 뉴 바비큐치킨고로케 , 뉴 어니언 소세지 포카치아 (0) | 2022.02.08 |
22.2.7 (4002원) 구리 수택동 백종원 홍콩반점 짜장면 (0) | 2022.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