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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본 기록지..

21.12.19 송파구 석촌동 형제짬뽕:삼전점 -탕짜면 :7002원


탕수육이 먹고 싶었다.
사실 만당 홍에서 볶음짬뽕을 시켜먹으려고
했는데 오늘은 쉬는 날인가 보다.
그래서 형제 짬뽕에서 먹었다.
탕짜면을 먹었다.



사실은 처음 먹어보는 건 아니고
꽤 많이 먹었던 집이다.



짜장면


저번에 시켜 먹었을 때는 간이 조금
싱거웠다.
그래서 그때 음 조금 별로다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먹어보니 하나도 싱겁지 않고
딱 적당한 맛이었다.
미친 짜장의 맛은 아니지만
음 괜찮네 할 정도의 맛이다.
약간 전형적인 동네 짜장면 집 맛이다.
탕짜면인데 짜장면의 양은
꽤 됐다.



탕수육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이다.
탕수육 튀김옷은 쫀득쫀득하다.
그리고 소스는 새콤 새콤 달콤하다.
탕수육은 꽤 맛있다.
안에 고기도 작지 않고 딱 적당하고
소스랑 잘 어울린다.
찹쌀 탕수육을 좋아하는데



꽤 괜찮다.
그런데 생각에 저번보다
탕수육 양은 조금 적었던 거 같다.
그래서 조금 아쉬웠지만
만두도 서비스로 주셔서
충분히 배가 불렀다.



여기서부터 중요한 이야기다.


9000원에 배달의민족 포장을 해왔으며
신한 더모어 카드 999x2 해서 1998원 할인
해서
순수 현금가 7002원에 먹었다.
사실 7000원이면 요기요에서 할인하는
치킨 한마지 정도 먹을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 만족도는
떨어지는데 탕수육을 적당히 먹을수
있는 점에서는 또 괜찮은가 격인 거 같다.

형제 짬뽕 탕짜면 /7002원 = 꽤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