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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본 기록지..

21.12.26 맘스터치 닭강정 케이준,치파오,간장마늘 :4790원


오늘도 어김없이 시켜먹었다.
뭐 먹을까 하다가 맘스터치 치킨
닭강정 3종 을 시켜 먹었다.



음 우선 처음에 왔을 때
양은 좀 적게 느껴졌다.
그런데 지금 반만 먹고 배가 완전히
부른 건 아닌데 못 먹겠다 싶어서
이따가 축구 보면서 먹으려고
잠깐 멈췄다.
양은 특별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떡이 있어서 포만감이 심하게 준다.
감자튀김도 한 몫하고
갯수를 세워 봤는데 다 닭 조각 6개 떡 조각 5개로
동일했다.
3개s사이즈 면 총 합쳐서
닭 조각 18조각 떡 15조각이다.
적지 않다. 보이는 거와는 다르게..

맘스치킨 케이준 닭강정


케이준 닭강정


우선 일반 양념치킨 양념이다.
그런데 조금 덜 달고 삼삼하고 약간
나쁘지 않은 한방 재료의 느낌? 살짝 느껴진다.
근데 내가 한방 이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은 맛이었다.
맛있었다.


뭔가 덜 달아서 크게 물리지 않았고
뭔가 다른 데랑 다른 오묘한 맛이 있다.
잘은 모르겠다. 설명이 힘들다.
뭔지 모를 그런 독특한 양념 맛이다.
우선 맛은 인정이다.


치파오 닭강정


치파오 닭강정은 처음 먹어본다.
다 처음 먹어본다. 오늘 시킨 건..
사실 처음에 주문할 때
이 맛으로 순살치킨 한 마리를 시키려고 했는데
좀 위험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후기를 보니까 호불호가 갈린다고 한다.
그래서 세 가지 맛 닭강정을 시켰는데
처음 맛은 그냥 중국집에서 많이 쓰이는
향신료? 맛이 많이 났다.
중국집 음식 시켜 먹을 때 맛봤던 맛인데
어떤 거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라조육 밥 시켜 먹을 때인가..?
확실치 않다.
아무튼 먹어본 소감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
싶었다.
나는 처음 먹었을 때 와 맛있다는
아니었다. 음 괜찮네 정도..
그런데 갑자기 배가 부르고 먹기가 싫어질 때쯤
이걸 먹으려니 좀 먹기가 싫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맛이 나쁘진 않다. 양념이랑 비슷한데..
중국집 음식 향인데 아닌가..
아무튼 최근에 먹어본 것 중에 비슷한 향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
결론적으로 한 두조각은 괜찮은 거 같은데..
배가 많이 부르고 약간 억지로 먹으려고 하니
도저히 입에 들어가질 않는다.이다..

간장 마늘 닭강정


사실 별로 기대를 안 하고 먹었다.
처음에 입에 넣는 순간 생각 이상으로 마늘향이
강하게 왔다.
간장 양은 적당했다.
별로 짜지 않았고 달콤했다.
생각 외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달달하면서 짭조름하고 마늘향도 맛있게 느껴졌다.
먹으면서 만약에 셋 중에 하나만
시킨다면 이거 시켜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맛있었다.

강정의 튀김은 되게 맛있었다.
바삭하면서 맛있었다.
안에 살도 꽉 차있었다.
조각조각마다 다 괜찮았다.

케이준 치즈 감자


사실 지금 밖에다 많이 추워서
배달 오는데 감자튀김은 완전히 식어있었다.
그리고 위에 치즈 소스는 거의 굳어있었다.
감자는 좀 많이 눅눅했다.
그래서 내가 먹을 때는 그저 그랬다.
이건 사실 직접 나왔을 때
다시 먹어야 정확한 맛을
알 수 있을 거 같아서 노코멘트하겠다.
결론은 추운 날 배달로 치즈감자는
좀 아니었다.


막약에 따듯하게 먹었다면
가정이지만 맛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음 아직 반밖에 안 먹었다.
갑자기 배가 부르고 입맛이 뚝떨어져서
나머지는 이따가 축구 보면서
먹을 예정이다.
양은 혼자 먹기에는 충분하고 충분하다.
그리고 치킨 한 마리보다 이렇게 3가지 시켜먹는
것도 충분히 나쁘지 않다.
맛은 간장> 양념> 치파오이다.
내 입맛에는 그렇다.

여기서 부터 중요한 이야기인데


비용은 총 14300원인데
배달료는 무료이고
요기요 패스 5000원 할인
요기요 치킨 행사 쿠폰 3000원 할인
6300원에
스마일 캐시 301원 써서 30원 할인
그리고 신한 더모어 카드 1998 원 할인해서
4272원인데
요기 패스 490원 더해서
4762원에 먹었다.

맛은 있었다. 그런데 다른 선택지가 동일한 가격에 있다면 시켜먹을지는 모르겠다.
한번쯤 새로운 닭강정을 먹고싶다면 충분히 괜찮다.
3가지다 맛은 보통이상이다.
양은 걱정안해도 될거 같다.
떡이 충분히 포만감을 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