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갈 일을 일부러 만들어서
그 근처에 있는 써브웨이에서
이탈리안 비엠티를 사 왔다.
이탈리안 비엠티
우선 빵은 파마산 이거 하려고 했는데
떨어졌다고 해서
그냥 플랫 브레드로 했다.
그리고 치즈는 아메리칸 치즈
그리고 소스는
홀 리레 디쉬 +스위트 어니언 +렌치
이렇게 했다.
그냥 추천 소스로 해달라고 했는데
소스 할 때 다시 물어봐서 이렇게 그냥 먹었다.
음 우선 이탈리안 비엠티는 처음 먹어보는 메뉴이고
처음 써브웨이를 먹어 봤을 때 그 프레시 함과
그 꽉 참? 그리고 씹는 맛 이런 게 어우러져서
굉장히 인상이 깊었는데
그런 인상 깊음이 한몫해서 오늘
사러 나갔다 왔는데..
맛있다. 정말 맛있다.
그런데 처음 먹을 때보다 조금 야채는
신선하지 않았다.
예전에 먹을 때는 야채를 하나도 안 빼고
그냥 먹었는데
오늘은 피망만 뺏는데
이거 차이가 좀 날까..
그런 건 아닌 거 같고..
우선 내가 조금 식은 다음에 먹었다.
이게 영향을 준건진 잘 모르겠는데..
맛있었다 그래도
뭔가 입안 가득함과 신선함..
그리고 빵도 되게 맛있고 …
그랬다.
뭔가 계속 같은 맛이 지속되다
매콤한 거 할라피뇨 인가?
그게 매운맛이 나서 맛을 업해준다고 해야 하나..
뭔가 삼삼했던 맛에서 톡 튀는..
그런 게 있었다.
생각 외로 이거 먹고 컵라면 하나 더 먹으려고 했는데
지금 꽤나 배가 부른데 이따가는 모르겠다.
한두 시간 뒤에 라면을 먹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은 꽤나 배부르다.
생각 외로 포만감이 크다.
아까 먹으면서 다음번에는 하나 더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러면 안될 거 같고
하나 먹고 조금 있다가
모자라면 다른 거 먹는 게 나을 거 같다.
생각해보니까 소스 맛이 조금 약했던 거 같다.
마지막에 밑에 보니까 소스가 흥건했다.
아무튼
되게 내가 좋아하는 그런 맛이고 스타일이라서
나중에 기회 되면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고 싶다.
가격 이야기를 해보자.
우선 매장에 가기 전에
싸게 먹는 법을 쳐봤는데
기프트카드 사는 방법이 나왔고..
보통 10 퍼 정도 할인인 거 같아서..
갈매장을 검색해보니
제로 페이가 된다고 하길래
제로 페이도 10 퍼 정도 할인이라
그냥 가서 제로 페이로 계산해야지 하고 갔다.
갔는데 제로 페이라고 말했는데
지금 조금 힘들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차이카드로 결제를 했다.
차이카드 결제는 별 한 개 쌓이는데..
그냥 무시하고 4900원에 먹었다.
써브웨이 맛있으니까 다음번에는
더 싸게 먹는 법을 연구해봐야겠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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