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4 <1170원> 컵라면 신라면볶음면

 

신라면 볶음면

어제저녁에 라면은 먹어서
사는 김에 이것도 사보았다.

우선 처음 먹어보는 거고..
약간 먹기 전에 선입견 같은 게 있었다.
생라면 먹을 때 나는 그런 수프의
인조적인 맛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 들었다.

 

스프양을 봐라..
그리고 내가 물을 안 남기고 다 버려서
이게 잘 비벼질지도 걱정이었다.

생각 외로 잘 비벼진다.
맛은 생각보다 맛있다.
크게 기대를 안 하고 먹어서인지 잘 모르겠는데..
맛있다.
우선 잘 비벼져서 좋았고?
너무너무 짰다..
그런데 컵라면 표기된 사항에 수프를
조절해서 먹으라고 쓰여 있어서 그런가 보다 한다.
그래도 수프를 적게 넣으면
맛은 좀 약해지는 게 있기 때문에
스프를 넣으면 과도하게 짜기 때문에
짠맛이 좀 적으면 어땠을까 싶다.

맛은 내가 이제까지 먹어본
어떤 비빔면 하고 같은 게 떠오르지 않았다.
특별하지 않은데 이것만의 맛이 분명히 있다.
그리고 맛이 되게 진하다고 해야 하나..
맛이 무겁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래서 되게 맛있었다.
매운 것도 꽤 맵다..
양이 얼마 안돼서 다 먹고 나서 매워서 주스를
안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불닭볶음면 까지는 한참 아니다.
그래도 맵다 신라면보다 맵다.

다 먹었다.
맛있었다.
솔직하게 나는 또 이맛이 생각나면 사 먹을 거 같다.
이 라면 맛이 맛이 있다.
그리고 불닭볶음면 은 너무 매워서
매운 게 먹고 싶을 때도 사 먹을거 같다.
사먹을 가치가 있다.

가격 이야기를 해보자

우선 어제 이라면은 1600원이다.
어제 라면 1600원짜리 2개를 3200원에 샀다.
그런데  skt맴버쉬을 할인을 써서
1000원당 200원 할인받아 600원 총 할인받아
2600원에.. 그리고
제로 페이 지역화폐를 써서 10 퍼센트 할인해서
1300원에 10퍼 할인
1170원에 구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