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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본 기록지..

(6492원) 22.1.24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 직화소불고기버거 쉐이킹프라이 구운갈릭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 직화소불고기버거 쉐이킹프라이 구운갈릭

오늘은 버거킹을 시켜 먹어봤다.
방금 전에 다 먹었고..
지금 아주 기분 좋게 먹어서 기분이 좋다.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

콰트로 치즈 와퍼


콰트로 치즈 와퍼는 먹어본 적이 있다.
그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시켜보았다.

우선 콰트로 와퍼는 치즈 종류가 많이 들어간다.
되게 되게 부드럽다.
치즈가 별로 느끼하지 않다.
나는 느끼한 음식이 싫다.
싫은 거보다 잘 못 먹겠다.
먹다 보면 속이 울렁거린다.
콰트로 치즈 와퍼는 우선 맛있다.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


치즈가 아주 많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소스가 그렇게 세지 않다.
그런데 치즈가 되게 은은하게 퍼지면서
되게 부드럽게 느껴진다.
간간이 짠맛이 맛을 잡아준다.

왜 이렇게 느끼하지가 않은지..
모르겠다.
1도 느끼하지 않았고 너무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다.
양상추랑 패티랑 치즈랑 소스가 너무
잘 어우러진다.
그래서 다 맛있게 느껴졌다.
패티도 소스도 치즈도..
물론 조금 식었고 소스랑 치즈가 안 묻어있는 끝부분
이런 데를 먹을 때는 패티가 퍽퍽하게 느껴진
부분도 있었다.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


그래도 왜 전체 적으로 부드럽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아주 맛있다.


버거킹 직화소불고기버거

 

직화 소불고기 버거


사실 예전에 먹었을 때는 냉장고에 뒀다가
하루 지나서 먹고 이래서
별로 맛있다고 느꼈었던 적은 없다.

오늘은 와퍼를 다 먹고 살짝 부족해서
소불고기 버거까지 먹었다.
전형적인 불고기소스량 마요네즈.
마요네즈 맞나 아무튼 소스가 이렇게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패티도 괜찮았다.
씹는 맛이 많이 느껴졌다.
패티도 아주 두껍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두툼했다.

버거킹 직화소불고기버거


양파가 패티랑 소스랑 해서 같이 먹을 때
되게 맛있게 느껴졌다.
맛있었다.


버거킹 직화소불고기버거


괜찮다.. 한 번쯤 먹어볼 만하다.
단 크기가 너무 작고 해서 제 값 주고
먹으면 안 될 거 같고..
할인 많이 할 때는
조그마한 버거 중에 뭘 선택할지 모를 때
꼭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별로 기대가 안됬어서 그런지
아주 맛있게 먹었다.


버거킹 쉐이킹프라이 구운갈릭

쉐이킹 프라이 구운 갈릭


우선 먹기 전에 준비를 막 할 때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하나를 집어 먹어보았다.
깜짝 놀랐다. 맛있어서
이때는 감자튀김이 따듯했고
이 시즈닝이 되게 뭐랄까 달콤하면서
짭짤한 게 되게 이상적이어서
정말 맛있어서..
괜찮았다.
맛있다.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무슨 과자 맛인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되게 익숙한 맛인데..
전혀 평범하게 느껴지지 않고..
맛있다.
그냥 감자튀김 케첩에 찍어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마음속으로
다른 쉐이킹 프라이랑 비교를 해보면서
먹기는 했는데..
사실 어니언보다는 확실히 맛있다.
그런데 매콤 치즈 랑 거의 비슷한데..
약간 매콤 치즈가 더 맛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
두 개는 먹고 싶을 때 골라서 먹으면 될 거 같다.
어니언 도 맛있긴 한데..
두 개 가 더 나는 확실히 맛있는 거 같다.

버거킹 쉐이킹프라이 구운갈릭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 직화소불고기버거 쉐이킹프라이 구운갈릭

 

가격 이야기를 해보자


우선 요기요 어플에서 주문을 했다.
15000원 딱 맞춰서 주문을 했고
버거킹 자체 요기요 할인 3000원
요기요 버거 쿠폰 2000원
그리고 요기패스 배달 할인 2000원
해서 8000원인데
포인트를 1001원 썼고
신한 더모아 카드 1998원 할인해서
6002원
요기 패스 구독료 490원 더해서
6492원에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