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8 (6492원) 버거킹 몬스터와퍼 매콤치즈 쉐이킹 프라이 너겟킹 디아블로소스

 

몬스터와퍼를 시켜먹었다.
사실 얼마전에 먹었었는데
너무 손에 소스랑이 덕지덕지 묻었고
난리도 아니어서 사진을 도저히 찍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블로그에 글을 못 올렸는데
이번에도 힘들었는데
..

몬스터 와퍼

우선 맛있다. 이제까지 와퍼 중에 가장 큰 거 같다.
빵 크기는 같은데 안에 치킨 패티 떄문인지
훨씬 다른 버거 보다 높이가 높다.

그리고 도저히 하나를 들고 먹을 수가 없어서
반절을 잘라먹었다.
이게 훨씬 덜 흘리고 덜 더럽게 먹을수 있는 거
같다.
저번에 먹을 때는 통째로 들고 먹었더니 난리가 아니
었다.
게다가 디아블로 소스를 추가로 더 안에
뿌려서 난장판이었다.
이번에도 물로 디아블로 소스(500원)를
추가로 시켜서 안에 더 뿌려 먹었다.

맛은 한마디로 말하면 맛있다.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는 통새우 와퍼의
맛을 떠올리게 한다. 통새우 와퍼는
스파이시 토마토? 인가 그런데
디아블로 소스도 비슷한 거 같다.
그래서 통새우 와퍼 맛이 많이 나고
그리고 콰트로 치즈 와퍼 같은 맛도 난다.
안에 들어가 있는 치즈랑 소스 때문인지..
그래서 부드러운 맛도 나고 통새우 와퍼처럼
매콤 하다.
그냥 콰트로 와퍼와 통새우 와퍼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다.
게다가 치킨 패티까지..
치킨 패티도 괜찮았다.
퍽퍽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씹는 맛이 있었다.

반절을 잘라먹었는데..
와퍼주니어 그리고 뭐 다른 조그마한
버거 두 개 양은 충분히 된다고 생각한다.
맛있고.. 맛있다.
통새우 와퍼 먹을 때 맛있다고 생각되고
콰트로 치즈 와퍼도 마찬가지인데
그냥 두 개를 섞어놓은 거 같다.
치즈맛과 부드러운 맛 매콤한 맛..
맛있게 잘 먹었다.
가격만 어느 정도 싸게 먹을 수 있으면
많이 좋을 거 같은데. 가격은 조금 비싸다.

매콤 치즈 쉐이킹 프라이

우선 나는 쉐이킹 프라이 시즈닝 세 가지를 다
먹어봤다.
매콤 치즈 가 가장 맛있는 거 같다.
그다음은 구운 갈릭
그다음이 어니언이다.
짭짤하고 매콤하고 맛있다.
그냥 감자튀김 케첩에 찍어 먹는 것보다
300원 더 주고 이렇게 먹는 게 훨씬 낫다.
매콤 치즈 추천이다.
구운 갈릭도 맛있다.
구운 갈릭이랑 매콤 치즈랑 거의 동급이지만
구운 갈릭이 조금 나에게는 약하다..
그래도 나는 다음번에는 구운 갈릭을
시켜먹을 거다..
어니언은 맛있긴 한데.. 두 개에 비해서는
조금 약하다..

너겟킹

음 너켓킹은 맛있다. 그냥 용가리 치킨인데.
훨씬 고급스럽다..
그리고 이게 따뜻하게 왔을 때랑
많이 식었을 때랑 차이가 심하다.
따뜻하게 왔을 때는 베어 먹으면 안에 육즙이 보이고
굉장히 촉촉하게 느껴진다.
뭐.. 이때 먹으면 정말 정말 맛있다.
그런데 요즘에 날씨도 춥고 배달 오는데
시간도 걸리니까 어느 정도 식는 건 감안을
해야 할 듯싶다.
그래도 맛있다.

오늘은 아주 촉촉하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꽤 부드러웠고 밖에 튀김도 맛있다.
디아블로 소스랑 같이 찍어먹는 것도 맛있다.
머스터드 소스랑 찍어먹는 것도 괜찮다.

음 어쨌든.. 이 글을 보시는 분은
너겟 킹이 굉장히 따듯할 때
드셔 봤으면 좋겠다..

몬스터 와퍼는 맛있다.
되게 여러 가지 맛이 잘 어우러지게 나서
맛있다. 다른 버거에 장점이 다 느껴진다.
안에 패티도 더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도 있고..
안 먹어봤으면 꼭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나는 항상 디아블로 소스를 더
추가로 뿌려서 먹어서
그냥 노멀 한 상태에서는 먹어보질 못했다.
내가 맛있다고 한 거는 디아블로 소스를
더 뿌린 상태에서 하는 말이다.

디아블로 소스를 더 뿌려 먹으면 더 맛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가격 이야기를 해보자

우선 요기요 어플에서 버거킹 배달을 시켰다.
총 15100원인데
요기요 버거킹 자체 할인 행사 3000원 할인
요기요 버거 쿠폰 2000원 할인
요기패스 2000원 할인
해서 8100원인데
요기요 포인트 101 원 썼고
7999원 에서
신한 더모아 카드 1998원 할인 해서
6001원
여기에 요기패스 구독료 490원 더해서
6490원에 먹었다.